인턴기자들은 여름방학 두 달 동안 <한겨레> 편집국 각 부서와 <한겨레21>에 배치돼, 한겨레 기자들과 함께 현장을 뛰며 직접 기사를 씁니다.
단순히 기자 생활을 체험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한겨레의 지면을 빛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인턴기자들이 인턴 기간 동안 좋은 평가를 받으면 본사 수습기자 공채 1차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턴 기간 동안에는 노동부가 지급하는 직장 체험 프로그램 연수지원금과 본사가 지급하는 일정액의 활동비도 받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찾고자 하는 ‘예비 언론인’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1. 모집인원 및 지원 자격
- 모집 인원 : 취재(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와 사진 약간명씩
- 활동 기간 : 6월29일~8월31일 (2개월)
- 지원 자격 :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전공분야 제한 없음.)
- 노동부 지원요건 감안해 1978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 지역부문은 해당 시.도 소재 대학 연고자
2. 일정
- 원서 접수 : 6월12일(화) 09:00 ~ 6월19일(화) 19:00
- 구비 서류 : 자기 소개서, 기획취재 계획서
- 선발 방법 :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 1차 합격자 발표 : 6월22일(금) 인터넷 한겨레(www.hani.co.kr).
- 2차 면접일정 : 1차 합격자 발표 때 인터넷 한겨레에 공지.
- 문의 : 편집국 인사교육담당 부국장석 (holly@hani.co.kr, 02-710-0341, 0307)
3. 각 분야 활동 계획
- 모든 인턴기자들은 선발된 뒤 처음 하룻 동안 저널리즘 일반, 기사 작성, 취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 교육을 마친 뒤 취재부문 인턴기자는 정치부문, 사회부문, 경제부문, 스포츠 부문 등 각 취재 부서에 배치돼 <한겨레> 기자와 함께
기획취재 및 기사작성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겨레 기자의 개별 지도가 이뤄집니다.
- 서울과 지역 취재 및 사진 등 3부문으로 나눠 지원받습니다. 서울과 사진 부문은 서울 본사에서 일하게 됩니다. 부산과 광주, 대구, 대전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졸업생 포함)들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 기자의 지도를 받으며 일하게 됩니다.
- 사진부문 인턴기자는 ① 현장에서 인물사진 취재 등 실무를 익히는 현장 업무 ② 인물사진 데이터베이스 등을 관리하는 내근 업무를 수행합니다.
4. 유의사항
[1차 서류 전형]
- 자기소개서는 먼저 전공, 취미, 성적, 지원계기 등 개인 신상을 간단히 정리해 소개한 뒤, 본인의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얼굴 사진 한장을 붙여주면 좋습니다.
- 취재계획서는 ‘인턴기자가 된다면 꼭 써보고 싶은 기사’를 정리해 제출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아이디어보다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취재 방법까지 담은 아이디어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도 점수가 높습니다.
- 학보사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경우, 본인이 작성한 기사 가운데 대표작 1~2건을 모아 위 두 가지와 함께 제출해 주십시오. 사진기자를 지원할 때는 사진 촬영물을 문서파일로 편집해 제출해 주십시오.
- 구비서류 전체 분량이 10쪽(A4)을 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기타]
- 어학 성적은 최근 2년 이내에 치른 것만을 인정합니다.
- 국어 성적은 성적 결과가 있는 분만 기재해 주십시오. 다른 모든 사항이 동일한 경우 어학성적이 있는 경우를 우대합니다.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한겨레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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