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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번호 제목 게시일
187 ‘보행권을 되찾자’ 독자참여 기다립니다 2007-09-21

당신의 고향집 앞 도로는 안전합니까? 자동차가 씽씽 달리지만 변변한 인도조차 없는 도로는 아닙니까? 천진한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위태위태하게 그 도로를 걷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는 근대화와 함께 사람이 자동차에 밀려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일 뿐입니다. 〈한겨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보행권을 확보해 ‘사람이 차보다 먼저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 주변에 보행권이 침해당하거나, 반대로 잘 보장된 길이 있다면 사진을 촬영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과 글 보내실 곳 :http://www.makehope.org/walk


위 주소로 들어가 각각 '최고의 보행로'와 '최악의 보행로'를 선택한 뒤에 왼쪽 상단의 노란 단추로 된 '보행로 등록하기'에 글과 사진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독자들이 이미 올린 좋고 나쁜 보행로에 대한 평가도 하실 수 있습니다.
걷기 좋은 길과 걷기 나쁜 길 사진올리기 독자 참여는 콘테스트 형태로 진행됩니다.
* '희망제작소', '녹색교통운동', '한겨레신문사'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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