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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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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7회 한겨레통일문화상 2005-03-08

제7회 한겨레통일문화상
‘개성공단을 만든 사람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변형윤)은 한겨레통일문화상 제7회 수상자로 ‘개성공단을 만든 사람들’을 선정하였습니다.
한겨레통일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의 추천과 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개성공단을 만든 사람들’은 현대아산 개성사업단과 토지공사 개성사업처, 그리고 통일부의 개성공단사업지원단 등 개성공단과 관련된 주요 단체들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들 ‘개성공단을 만든 사람들’은 중무장지역이던 개성지역이 ‘남북 공동의 산업현장’으로 바뀌도록 북한과 함께 개성공업지구법을 만들고, 전력과 통신이 공급되도록 하는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지난해 12월15일 생산된 리빙아트의 개성공단 시제품은 이들의 열정과 헌신을 밑거름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개성공단의 성공이 단지 산업적 측면에 머물지 않고 민족의 불신과 갈등 해소를 이루는 ‘통일운동’이라는 판단에 따라 ‘개성공단을 만든 사람들’을 제7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입니다.


■ 시상식 : 2005년 3월11일 오후 3~5시 서울 언론회관 19층 기자회견장

■ 수상자 : 심재원 현대아산 개성사업단장
육재희 현대아산 상무
이정택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장
공창두 토지공사 개성사업처장
허만섭 토지공사 개성사업처 지원팀장
조명균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 문의 : 한겨레통일문화재단(02-706-6008)